“전기불꽃도 즉시 차단” 아크 겸용 누전차단기 출시

아콘텍, 양질의 기술력으로 누전차단기 시장 새바람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8/09/21 [09:22]

▲ 아콘텍이 개발한 아크 겸용 누전차단기     © 아콘텍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누전은 물론 전기불꽃(아크)으로 인한 사고까지 예방해주는 차단기가 개발돼 화제다.

 

(주)아콘텍(대표 라웅재)에서 최근 출시한 아크 겸용 누전차단기는 누전과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인 아크까지 감지하고 전원을 차단해 준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통계에 따르면 전기화재의 70~80%가 전기 합선 등으로 인한 아크 사고다. 누전으로 인한 화재는 3~4%에 지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누전차단기는 감전사고 예방이 주목적인 장치다. 배선용 차단기는 과전류를 차단하는 장치로 이들 제품에는 아크를 차단하는 기능은 없다. 

 

아콘텍에 따르면 전류는 정상 상태에서는 반복성과 주기성 등의 특징을 갖지만 아크가 발생할 경우 전류 파형에 왜곡 등이 일어나게 된다. 

 

아크 겸용 누전차단기에는 아크 사고 발생 시 나타나는 전류 파형의 왜곡 등의 다양한 환경과 조건을 분석해 아크 사고를 감지하고 전원을 차단하는 마이크로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 

 

또 사후 관리를 위한 기능도 내장돼 있다. 차단원인을 각각 적색(누적 차단)과 청색(아크 차단), 녹색(정상상태) 등의 발광다이오드(LED)로 표시해 관리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이 장치는 현재 전기제품 안전인증을 획득했으며 최근 다수의 대기업과 관공서 등에 설치되면서 신뢰성을 검증받고 있다. 

 

라웅재 대표는 “전기 화재를 예방한다는 자부심으로 수년 동안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해왔다”며 “현재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아파트와 기숙사, 관공서, 전통 시장, 축사 등에 아크 겸용 누전차단기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양질의 기술과 제품을 공급하면서 전기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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