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9일 오전 8시 23분께 경남 밀양시 상남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에 있던 A(남, 83)씨가 양팔에 화상을 입는 등 일가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주택 내부가 타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은 아궁이에 불을 피우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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