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저유소 화재 피해액 117억원 잠정 집계

휘발유 탱크 총 2기 폭발 결론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8/10/26 [09:48]

[FPN 최누리 기자] = 지난 7일 폭발 화재가 난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의 피해액이 모두 1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3일 경찰에 따르면 대한송유관공사와 소방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확인한 결과 폭발과 함께 불이 난 휘발유 탱크 1기와 바로 옆 휘발유 탱크 1기 등 저유탱크 총 2기가 피해를 입었다. 

 

조사 초기에는 휘발유 탱크 폭발 화재 여파로 옆 휘발유 탱크의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추정됐지만 휘발유 탱크에서 한 차례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폭발은 플로팅 루프(덮개)가 위로 들썩이고 휘어지는데 그쳐 화재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휘발유 탱크 2기에서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피해액이 당초 추산된 43억원의 약 3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주요 피해 금액은 휘발유 46억원(약 282ℓ), 탱크 2기 총 69억원, 기타 보수비용 2억원 등을 합쳐 총 117억원으로 집계됐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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