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재난안전통신망 주파수 사용기한 연장 결정

기존 재난안전용 무전기, 2023년까지 사용 가능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8/10/29 [17:48]

[FPN 김혜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부)는 재난안전통신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2023년까지 기존 재난안전용 무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방안을 마련ㆍ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소방관, 경찰, 구급대원 등이 재난 발생 시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지시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통신망이다.

 

과기부는 새로운 재난안전통신망인 통합공공망이 당초 2017년까지 구축될 것으로 예정돼 기존 재난안전용 무전기 사용을 2019년부터 제한하기로 한 바 있다.

 

하지만 통합공공망 구축 일정이 보강사업 추진 등으로 2020년 이후로 변경됨에 따라 재난안전통신망 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안전용 무전기 사용기한을 연장키로 했다.

 

통합공공망과 디지털 VㆍUHF 방식의 무전기(단말기) 사용은 2023년부터 본격화되고 철도의 경우 2028년에 새로운 통신방식을 적용한 철도망으로 전면 전환될 예정이다.

 

과기부는 새로운 정책의 시행으로 재난안전통신망의 세대교체가 보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윤규 과기부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정책은 국민의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재난안전통신망의 안정적 운영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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