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비 소방용수시설 가동률 100% 확보한다”

소방청, 11월 한 달간 전국 소화전 일제점검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8/11/01 [09:54]

[FPN 김혜경 기자] =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이달 1일부터 한 달간 전국의 소방용수시설과 비상소화장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하기 위해 화재진압에 가장 중요한 소방용수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하기 위함이다.

 

소방용수시설은 소방관이 사용하는 시설로 소화전, 급수탑, 저수조가 있다. 이 시설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에 물을 공급해 주는 용도로 화재진압에 필수적인 시설이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호스 등을 소방용수시설에 연결해 화재를 진압하는 시설로 밸브를 열면 곧바로 물을 방수할 수 있다. 이 장치는 화재 시 인근 주민들이 신속히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고지대나 주택밀집지역, 골목 등 소방차 진입에 시간이 걸리는 지역에 설치돼 있다.

 

소방청은 일제점검을 통해 소방용수시설이 정상작동 되도록 정비를 완료하고 동시에 시설 주변 5m 이내 주ㆍ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비상소화장치는 재래시장이나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 등에 설치돼 화재 발생 초기 활용되는 시설인 만큼 지역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홍영근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소방용수시설이 유사시 100%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소화전 앞 불법주ㆍ정차, 물건적치 등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광고
포토뉴스
[집중취재] “이상하다 이상해” 의용소방대 복제 개선 논란
1/2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