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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제12회 한ㆍ일 소방행정세미나 개최

초고령 사회 대비 소방서비스ㆍ대형재난 대응 사례 등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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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원 기자 | 기사입력 2018/11/12 [17:53]

오는 13일 제12회 한ㆍ일 소방행정세미나 개최

초고령 사회 대비 소방서비스ㆍ대형재난 대응 사례 등 토의

배석원 기자 | 입력 : 2018/11/12 [17:53]

[FPN 배석원 기자] =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오는 13일 정부 세종컨벤션에서 ‘제12회 한ㆍ일 소방행정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소방서비스 변화’와 ‘대규모 재난대응을 위한 소방안전정책’을 의제로 두고 시행되는 이 세미나는 2002년 일본 동경에서 제1회가 개최된 이후 양국을 오가며 교차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소방의 미래(윤명오 서울시립대 교수) ▲한국의 초고령사회 전망과 소방청책 의제(조선호 소방청 대변인) ▲일본의 화재예방제도 및 주요화재 대응(스즈키 다케시 일 소방청 위반처리대책반) ▲인천항 대형선박 화재사고 대응(홍영근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 ▲일본 소방청의 재난대응 사례(엔도 다카시 일 소방청 국제협력관) 등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세미나에서는 구조구급 서비스 강화 방안과 소방대원 보건안전 대책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돼 왔다. 이를 통해 나타난 많은 성과들은 현재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다는 게 소방청 설명이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한국과 일본은 가장 가까운 이웃 나라고, 사회 구조와 문화뿐 아니라 소방제도 시스템도 비슷한 점이 많다”면서 “재난예방과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 환경이 유사한 양국의 교류가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석원 기자 sw.no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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