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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수학능력시험 수송ㆍ구급활동 펼쳐

차량 88대ㆍ소방인력 169명 투입… 14명 지각 막고 1명 구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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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원 기자 | 기사입력 2018/11/17 [09:38]

경기소방, 수학능력시험 수송ㆍ구급활동 펼쳐

차량 88대ㆍ소방인력 169명 투입… 14명 지각 막고 1명 구급 이송

배석원 기자 | 입력 : 2018/11/17 [09:38]

 

[FPN 배석원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재열)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날 수험생의 안전한 시험 진행을 위한 수송과 구급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경기소방에 따르면 안전한 수험생 지원을 위해 88대의 차량과 169명의 소방인력을 배치ㆍ운용하면서 14명의 지각 우려 수험생과 호흡곤란 수험생 1명을 이송 조치했다.

 

특히 안산시 단원구에서는 화장실의 문이 고장나 갇혀버린 수험생을 출동한 소방대원이 문 고리를 부순 뒤 구조해 수험장으로 이동시켰다. 평택의 한 고등학교 보건실에서는 고열과 호흡곤란을 호소한 학생을 119구급차로 이송했다.

 

경기소방에 따르면 병원으로 이송된 학생은 병원 VIP실에서 수능 시험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시험이 끝날 때까지는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했고 종료 후에는 다중이용업소 등 사고 우려 지역에 대해 예방 활동을 벌였다”고 말했다.

 

배석원 기자 sw.no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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