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소방서(서장 윤득수)는 6일 오후 리라초등학교 올림픽홀에서 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시민 안전 파수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시민 안전 파수꾼이란 위기상황 등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남을 도울 수 있는 안전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시민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안전 기본소양을 배양하고 양성하고자 추진됐다.

리라초등학교는 어린이들의 생명을 교통사고 등 모든 위험 상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노란색 교복을 운영 중이다. 교사들 또한 학습 조력자로서 학습지도와 생활지도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서정화 안전교육담당은 “안전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골든타임 안에 시민 스스로 자신과 이웃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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