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11일 오후 3시 29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과 간이창고가 모두 타고 TV 등 가전제품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7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고양소방서는 “처마 밑에서 불길이 솟고 있었다”는 거주자의 말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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