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TV/Tech] 압력탱크 필요 없는 전자식압력스위치 시스템 ‘pump eye’

0.01MPa까지 정밀 조정 가능, 과도한 배관 압력 방지 기능 갖춰

최영 기자 | 입력 : 2019/01/12 [01:25]

(주)동화엔지니어링(대표이사 탁성인)에서 개발한 전자식압력스위치 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완공된 국내 최대 규모 공동주택인 서울 송파 가락 헬리오시티에 설치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시스템(기동용수압개폐장치)은 압력감지 배관과 압력소자를 이용한 디지털 방식으로 압력탱크를 사용하지 않고 배관 수압에 따라 펌프를 가동ㆍ정지시킬 수 있다. 미세한 압력변동 조정과 펌프의 기동값과 정지값 설정이 쉽고 별도 스위치 조작 없이 한눈에 모든 펌프의 상태도 확인 가능하다.  

 

특히 압력을 0.01MPa 단위로 정밀 조정이 가능하고 최대사용압력을 5MPa까지 설정할 수 있어 배관 압력이 과하게 올라가더라도 문제가 발생할 염려가 적다. 또 이상 전압이 발생할 때는 이를 걸러주고 정확한 압력값이 수신반에 도달할 때에만 펌프를 순차적으로 기동시키도록 개발돼 오작동 가능성을 낮췄다.

 

동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체크오리피스 사용으로 맥동압력이 완화되고 펌프의 신속한 기동과 완만한 정지도 가능하다”며 “NFPA20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이 시스템은 압력 값이 정확해 신뢰성이 높고 펌프의 잦은 기동으로 인한 MCC 보호와 내진 성능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제품은 KBS, 롯데월드타워, LH, 한국전력, 삼성엔지니어링 사옥, 부산국제금융센터, 국립중앙박물관, 송파 헬리오시티 등 다양한 시설에 설치됐다.  

 

<FPN TV>가 동화엔지니어링에서 개발한 전자식압력스위치 시스템의 특성을 조명한다.

 

 

진행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영상 촬영ㆍ편집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광고
광고
ISSUE
[집중취재] 특정 업체 특혜라는 신형 소방 기동화 논란… 사실은?
1/2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