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15일 오후 4시 17분께 전북 장수군 번암면 소재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불이 나 8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관계자 A(남, 54)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컨테이너와 배터리 모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0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날 불이 난 곳은 지난해 11월 ESS 관련 정부 대책에 따라 안전진단을 받은 곳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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