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17일 오후 6시 26분께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소재 순복음교회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신도 16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건물 내부와 차량 4대, 집기비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79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날 소방은 인력 170여 명과 장비 56대를 동원해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은 건물 1층 천장 마감재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천장 동파방지 열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인영 기자 hee5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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