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찬의 세이프웰빙라이프문학 35] 입춘立春

한정찬 시인 | 입력 : 2019/02/11 [11:28]

입춘立春

 

농사를 지으려고 꺼내 든 농가월력
사르르 눈감으면 설레는 마음가짐
농부들 닮은 맘으로 봄바람을 맞으리

 

간절한 정성 담아 입춘을 맞이하면
화르르 화선지 펴 써보는 입춘대길
올곧은 심지心智 돋우며 새 마음을 갖으리

 

행복을 발원하는 한 해의 농사 시작
포르르 다짐해도 힘겨운 때가 오면
항심의 근능보졸勤能補拙을 간직한 채 보내리.
 
* 근능보졸勤能補拙: 부지런함은 서투른 것을 보충할 수 있다는 의미.

 

 

한정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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