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17일 오후 2시 14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빈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철거 예정이었던 공가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3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현장에는 드라마 제작을 위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서초소방서는 폭발 장면 촬영 중 사용한 화약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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