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15일 오전 서장실에서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의무소방원 전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역한 김승희(56기)는 의무소방원으로 복무하면서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요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김승희 의무소방원은 소방서에서 근무하며 소방공무원의 꿈을 키워나갔고 2019년 소방공무원 특별채용시험에 합격해 9월 소방학교에 입교 예정에 있다.
원재현 서장은 “그동안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다”며 “전역 후에는 소방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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