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16일 오후 3시 42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차량부품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창고 1동과 엔진, 보닛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건물 안에 있던 직원 2명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자는 “직원들이 평소 부지 내 간이 소각장에서 자주 소각을 했다”며 “화재 당시에도 간이 소각장 주변에서 불이 나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고 진술했다.
남양주소방서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소각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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