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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차량부품 창고 불… 850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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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4/18 [03:03]

남양주 차량부품 창고 불… 8500만원 피해

최인영 기자 | 입력 : 2019/04/18 [03:03]

 

[FPN 최인영 기자] = 16일 오후 3시 42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차량부품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창고 1동과 엔진, 보닛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건물 안에 있던 직원 2명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자는 “직원들이 평소 부지 내 간이 소각장에서 자주 소각을 했다”며 “화재 당시에도 간이 소각장 주변에서 불이 나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고 진술했다.

 

남양주소방서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소각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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