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독자기고]우리들의 영웅, 소방관아저씨 수고하셨습니다!

광고
이혜순 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 | 기사입력 2019/04/22 [11:29]

[독자기고]우리들의 영웅, 소방관아저씨 수고하셨습니다!

이혜순 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 | 입력 : 2019/04/22 [11:29]

▲ 이혜순 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     

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들이 각 지역의 소방서에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한 훈훈한 사례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시작해 사상 유례 없는 광범위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산불로 대응 3단계인 최고 단계 발령을 내려 전국의 소방관들이 소방력을 집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정부에서는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5개 시ㆍ군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해 이재민들의 구호와 재건을 돕고 있다. 인천에서도 51대의 소방차가 지원됐다. 

 

산불이 발생했을 때 전국의 소방차가 양양고속도로를 밤새 달리는 모습은 ‘속초로 향하는 영웅들’이라는 제목으로 전국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133개소 인천공공형어린이집 어린이들은 각 지역의 소방서를 찾아가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드리는 예쁜 손글씨 편지를 전달해 소방관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 손편지에는 ‘산불 속을 달려가는 용감한 소방관 아저씨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소방관 아저씨 힘내세요’, ‘우리들의 영웅, 소방관 아저씨 건강하세요!’, ‘다치지 말고 조심하세요’ 등 고마운 마음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전달했다. 

 

손편지와 함께 음료수와 양말 등 마음을 담은 선물도 함께 전해 소방관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나와 우리 이웃이 위험에 처할 때 누구보다 먼저 나타나 도움의 손길을 뻗는 이 시대의 영웅들에게 자라나는 새싹들의 응원은 그 무엇보다 큰 보람과 감동으로 전해졌을 것이다. 

 

이혜순 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