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일반음식점 화재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인명ㆍ재산 피해 막아
이지훈 객원기자 | 입력 : 2019/05/29 [10:20]
▲ 양산소방서는 지난 29일 오전 1시 59분께 양산시 연호로 소재 일반음식점 홀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거주자가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작동소리를 듣고 화재를 감지해 큰 피해를 막았다. © 이지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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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29일 오전 1시 59분께 양산시 연호로 소재 일반음식점 홀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거주자가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작동소리를 듣고 화재를 감지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일반음식점(횟집)홀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로 새벽시간에 영업장 내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소리와 연기를 목격하고 거주자가 직접 119에 신고 후 화재 사실을 인지, 즉시 대피해 큰 피해를 줄였다.
김동권 서장은 “작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하나로 소중한 재산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각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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