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 119생활안전대원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늘어나는 벌집 제거와 관련해 벌의 종류ㆍ습성, 퇴치 요령과 동물포획 출동에 대비해 장비 숙지법, 생활안전업무 유형별 안전조치ㆍ안전사고 사례 등을 교육했다.
소방서는 화재ㆍ구조 등 긴급 상황이 아닌 생활안전 출동에 화재ㆍ구조 분야 소방력을 투입함으로써 긴급재난 대응의 효율성이 저하될 수 있고 경미한 안전사고에 대한 출동 거부로 민원 야기를 방지하고자 119생활안전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성연 서장은 “생활안전출동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생활안전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객원기자 win790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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