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9일 오전 5시 8분께 경남 김해 내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37명이 현장으로 출동해 17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주택 3층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거주자 A(남, 53)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소방은 집 안 에어컨 쪽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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