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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올해 8월까지 소방드론 표준규격 개발한다”

드론 성능기준, 형태 등 표준규격안 현장대원 의견수렴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9/07/15 [09:56]

[FPN 김혜경 기자]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소방드론의 적정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내달까지 ‘소방드론 표준규격’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소방드론 운용에 관한 규정이 제정됐지만 드론의 성능기준이나 형태 등을 정하는 표준규격은 마련되지 않아 각 시ㆍ도 소방본부에서는 자체 규격을 정해 구매 등에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소방청이 의견조회 중인 표준규격안을 살펴보면 우선 드론의 형태와 구조, 최대이륙중량, 풍속저항능력, 최대비행시간, 비행속도, 통신거리 등을 정하고 있다.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특성을 갖추기 위해 짐벌카메라와 열화상카메라, 물품 투하장치, 센서, 확성기, 탐조등 성능의 규격도 담았다.

 

또 현장대원의 조종 전문성과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제작사의 운용교육, 기술지원을 의무화하고 공급자의 사후관리 서비스에 대한 내용도 명시했다.

 

김태한 119구조과장은 “표준규격이 제정되면 소방드론 특성화에 크게 도움될 것”이라며 “조종인력 양성과 영상전송시스템 구축, 드론 기체ㆍ임무별 매뉴얼 개발 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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