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서울소방재난본부(이재열 본부장)는 동작소방서 강당에서 제3기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 참여단 교육ㆍ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민조사 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 활동을 관찰ㆍ분석해 문제점과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아이디어도 발굴하는 등 민ㆍ관 소통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일반인 72명과 고령자 등 피난약자 24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매월 2~3회에 걸쳐 화재안전특별조사반에 합류한다.
김시철 예방과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가 국민안전에 직결되는 중대한 정책임을 인지하고 참여 취지와 목적을 깊이 인식해 주어진 역할에 성실하게 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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