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지난 14일 소방캐릭터를 활용해 시민참여를 통한 본서 신축차고 셔터에 벽화그리기를 실시해 산뜻한 그림으로 새롭게 단장하면서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차고문 벽화그리기는 팔미도 등대, 시민수상구조대 등 영종도의 지역적 특징을 한눈에 담을 수 있었고 소방캐릭터 ‘영이ㆍ웅이’를 활용한 그림으로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방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벽화 그리기를 통해 정형화된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주변 환경과 소통하며 새로운 소방 이미지를 만드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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