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22일 창원대학교에서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102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ㆍ유아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보육교사의 재난 대처능력ㆍ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화재 예방 교육 및 기본 생활 안전 수칙 ▲돌연사 대비 영ㆍ유아 심폐소생술 실습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 실습 등이다.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소방차 길 터주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응급상황 시 교사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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