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29일 오후 2시 북정동 소재 양산문화원에서 양산시 공동주택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공동주택 관계자가 주최한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화재 예방 및 소화시설 사용법 ▲공동주택 내 소방차 진입로 확보 ▲공동주택 화재 및 소방시설 부실 관리 사례 ▲화재 발생 시 상황 판단 및 행동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공동주택 관리자ㆍ입주자 대표 등에게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으로 리더 양성과 주민 참여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 교육을 추진 중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관계자는 예방안전과(055-379-9257)로 연락하면 된다.
김동권 서장은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역량을 갖춘 화재안전리더를 양성하며 안전한 공동주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