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아파트 화재… 200여 명 긴급대피, 31명 병원 이송

박준호 기자 | 입력 : 2019/09/16 [10:13]

 

[FPN 박준호 기자] = 13일 오후 11시 40분께 충북 청주 개신동의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2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주민 200여 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3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아파트 내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거주자의 아들인 A(남, 48)씨가 라이터를 사용해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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