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전기화재 3만6444건… 사상자만 1524명

이종배 의원 “전기 안전 위한 대국민 홍보ㆍ교육 필요”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09/19 [13:20]

▲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  © 이종배 의원실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최근 5년간 전기 요인으로 3만6천여 건의 화재가 발생해 1524명이 목숨을 잃거나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8일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시)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3만6444건의 전기화재가 발생해 221명이 숨지고 1303명이 다쳤다.

 

연도별로는 2015년 7760건으로 3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어 2016년 7563건(328명), 2017년 8011건(217명), 2018년 9240건(525명), 올해 6월 기준 3870건(154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사고 원인으로는 절연 열화에 의한 단락이 9113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확인 단락 8888, 트래킹에 의한 단락 4056, 과부하ㆍ과전류 3632건 등이 뒤를 이었다.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에서 1만287건이 발생해 전체 전기화재의 28.2%를 차지했다. 산업시설 7095, 생활 서비스 시설 6060, 기타 시설 3813, 판매ㆍ업무시설 3564건 등으로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9390, 서울 5491, 경남 2817, 경북 2122, 부산 2072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종배 의원은 “전기 전달을 막아주는 재료 미교체로 발생한 화재가 가장 많은 만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며 “주거시설 화재의 경우 전기설비에 대한 정기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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