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유은영 기자] = 23일 자로 변수남 제30대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취임했다.
신임 변수남 본부장은 제주 출신으로 1984년 소방사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한 후 제주도 서귀포소방서장, 경기도 일산소방서장, 중앙소방학교 소방과학연구실장, 소방방재청 소방상황실장, 국민안전처 방호조사과장, 서울소방학교장, 소방청 119구조구급국장, 전남소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일선 현장경험과 다양한 실무를 두루 거친 변 본부장은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부하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인물이다.
변 본부장은 취임 첫날인 23일 태풍 관련 현장 활동 중 안전사고로 병원에 입원 중인 직원을 직접 방문해 격려했다. 또 23일부터 24일까지 해운대 일대에서 열리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현장에 참석하는 등 정식 업무에 돌입했다.
변수남 본부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나 된 부산 소방으로 모든 역량을 모아 시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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