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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구급차 등 소방차량 교통사고 매년 146건

소병훈 “운전자 교육 강화 등 예방대책 마련해야”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10/19 [09:59]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다.     ©최누리 기자

 

[FPN 최누리 기자] = 소방차량 교통사고가 매년 발생한 것으로 조사돼 관련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소방차ㆍ구급차 등 소방차량에 의한 교통사고가 총 804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해마다 14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연도별로는 2016년 151건 이후 2017년 142건, 2018년 136건으로 감소했지만 올해 상반기 99건이 발생해 지난해 상반기 대비 30.3%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804건 중 139건으로 전체의 17.3%를 차지했다. 서울 94, 경남(창원 포함) 88, 경북 70, 강원 56건 등으로 집계됐다.

 

출동상황별에서는 구급이 496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재 133, 구조 55, 행정업무 27건 등이 뒤를 이었다. 사고 원인의 경우 안전 운전 의무 불이행이 329건으로 조사됐다. 이어 신호 위반 239, 차선변경 83, 중앙선 침범 55건 등의 순이었다

 

소병훈 의원은 “신속한 출동을 위해 서두르다 보면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소방차와 구급의 사고는 현장 도착이 불가능해지고 교통사고 인한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운전자 안전교육 강화 등 교통사고 예방 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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