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20일 오후 10시 42분께 경기 부천시 괴안동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65명이 현장에 출동해 1시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4층 산후조리원에 있던 13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이중 신생아 2명과 산모 2명 등 총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건물 내부와 집기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은 같은 건물 10층 헬스장 사우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