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경남 죽림초 5학년 3반 ‘불조심 어린이 마당’ 대상

제1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 5학년생 1만8547명 참가

광고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19/10/21 [11:10]

경남 죽림초 5학년 3반 ‘불조심 어린이 마당’ 대상

제1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 5학년생 1만8547명 참가

박준호 기자 | 입력 : 2019/10/21 [11:10]

▲ ‘제19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시상식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화재보험협회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경남 죽림초등학교가 올해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 이하 협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19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국 17개 학교에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청장상, 협회 이사장상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남 죽림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이 화재와 재난 등 생활 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혀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협회가 전국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기 안전교육 행사다.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불조심 교재를 학습한 후 시ㆍ도별 예선과 본선 시험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만 1만8547명, 19회까지 26만3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시연 학생은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전자제품 코드를 꽂지 않고 물 묻은 손으로 전기 제품을 만지면 안 된다는 사실을 배웠다”며 “우리집 소화기와 화재감지기가 어디 있는지 이번에 부모님과 함께 확인해보는 시간도 가졌다”고 말했다.

 

이윤배 이사장은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아이들이 화재 등 재난에 대한 안전 지식을 습득하고 위험 상황에 부딪혔을 때 슬기롭게 대처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협회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1973년 ‘화재보험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 위험관리 전문기관이다. 특수건물 화재안전점검과 방재기술 시험연구, 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