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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추천 맛집] 봉화손칼국수

경기 수원소방서 하종근 | 기사입력 2019/11/01 [10:20]

[소방관 추천 맛집] 봉화손칼국수

경기 수원소방서 하종근 | 입력 : 2019/11/01 [10:20]

△ 수원시 영통구 태장로7번길 6(망포동) 박지성 삼거리 잠원중학교 옆  Tel. 031-206-0255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본격적인 미식의 계절 가을이 왔다. 요즘처럼 선선한 바람이 불면 뜨끈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의 칼국수가 생각난다. 그중에서도 시원한 바지락 국물로 맛을 낸 칼국수는 출동업무에 지친 입맛과 체력을 회복시켜 준다.


마침 혼자만 알기 아까운 칼국수 맛집이 있어 지면을 통해 동료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수원시 영통구 태장로7번길 박지성 삼거리에 위치한 ‘봉화손칼국수’는 30분 웨이팅이 기본인 나름 유명한 맛집으로 정평 나 있다. 특히 깔끔한 맛과 청결한 식당 관리로 남성보다는 여성 손님이 더 많은 게 특징이다.


주요 메뉴로는 바지락 칼국수와 멸치 칼국수, 수제비가 있고 칼국수와 수제비가 반반으로 들어간 칼제비도 있다. 그 외 손만두와 여름철 계절 메뉴인 우리콩국수가 있어 나름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주력 메뉴는 바지락 칼국수인데 들어가는 바지락 양이 상당하고 싱싱한 바지락에서 우러나오는 특유의 감칠맛과 시원함에서는 쉽게 맛보기 힘든 깊이와 내공이 느껴진다. 이에 어울리는 면발도 직접 뽑아 쫄깃하고 부드럽다.


이 집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깔끔한 국물에 있다. 기존 칼국수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닭고기나 멸치 육수 등의 진하고 깊은 국물 맛이 아닌 바지락과 호박, 양파 등에서 나오는 담백함이 먹으면 먹을수록 가슴 속 깊은 곳까지 시원함을 선사한다.


칼국수의 맛은 함께 먹는 김치도 크게 좌우한다. 칼국수가 아무리 맛있어도 김치가 맛을 받쳐주지 못한다면 칼국수 맛집이 될 수 없다. ‘봉화손칼국수’는 신선한 겉절이, 적당하게 신김치, 새콤한 깍두기 등 3총사의 조연도 칼국수 맛을 높이는데 단단히 한몫하고 있다.


국물과 면발의 양도 일반적인 성인 남성의 기준으로 충분히 배부를 정도로 푸짐하게 제공되지만 혹시 3~4인분 정도를 먹는 대식가라면 손만두를 추가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걸쭉하고 진한 국물보다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맛을 좋아하는 칼국수 마니아라면 ‘봉화손칼국수’를 강력히 추천한다.

 

경기 수원소방서_ 하종근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19년 11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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