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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고전압차량 화재 대응훈련

10여 종 차량 특성 파악ㆍ진압훈련 시행

박준호 기자 | 입력 : 2019/11/03 [22:11]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정문호)이 전기ㆍ하이브리드 차 등 고전압차량 화재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고전압차량 증가로 사고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구조대원의 안전확보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전국 11개 특수구조대와 화학구조센터, 시ㆍ도 구조대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이뤄졌다.

 

고전압차량은 차량 제조사마다 에너지 공급경로와 시스템이 달라 차종별로 사고대응 교육이 필요하다. 소방청은 이번 훈련에 고전압차량 전문가를 초빙, 미국화재방재협회(NFPA: National Fire Protection Association)의 친환경차 사고응급조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저장장치에 대한 개요와 화재예방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국내에 도입된 전기버스 등 10여 종 차량의 특성을 파악하고 리튬 이온 배터리 실화재 실험과 전문장비를 활용한 화재진압훈련 등을 실시했다.

 

손정호 중앙119구조본부장은 “재난 환경변화에 따른 새로운 유형의 사고 대응교육을 정례화하겠다”며 “이를 전국 소방본부로 확대해 전문적이고 안전한 구조기법을 지속적으로 습득하겠다”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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