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4일 오전 9시 25분께 경기 과천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직원 A(남, 54)씨가 전기난로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그을음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소방대원 29명이 현장에 출동해 29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A 씨가 검지와 중지에 2도 화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또 전기난로가 소실됐다.
소방은 누전으로 인해 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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