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민간 건축물의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해 ‘지진 안전 시설물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지방보조금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진ㆍ화산 재해대책법’에 따른 시설물 안전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내진성능평가 비용을 최대 2700만원(국비 60%, 시비 30%), 인증 수수료 최대 300만원(국비 30%, 시비 30%)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자는 이달 22일까지 재난대응과에 지원요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신청 서식은 시나 구ㆍ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지원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안전한 생활권 조성을 위해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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