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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사망 내부 문건 유출’ 경기소방, 개선책 내놔

보고서 유출 소방관 2명 직위 해제… 경찰 수사 의뢰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11/18 [20:17]

▲ 정요안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이 본부에서 고 설리 씨의 동향보고서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연예인 설리(본명 최진리, 25) 사망 사실이 담긴 내부 동향 보고서가 외부로 유출된 이후 경기소방재난본부가 개선책을 내놨다.

 

이형철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 출석해 “기존에는 구급활동 동향 보고서를 공개해 모든 직원이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담당자가 상급 직급자에게 직보 형태로만 보고하도록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또 유출 내부조사 진행 경과에 대해서는 “유출자 2명은 직위 해제하고 경찰에는 수사 의뢰를 해놓은 상태”라며 “수사 결과가 나오면 (징계 등 처벌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14일 각종 포털사이트와 소셜미디어 등에는 설리의 동향 보고서 문건이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 당시 보고서에는 설리의 사망 일시와 자택 주소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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