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19일 오후 2시부터 전통시장 내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올해 8월부터 강화된 소방차 긴급출동을 방해하는 소화전 5m 내의 주ㆍ정차 금지를 안내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우선 통행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규인 현장대응과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자신은 물론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이웃사랑의 실천이다”며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찬수 객원기자 chs21a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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