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하훼용품 창고 화재… 6억5천만원 재산피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19/11/19 [18:06]
[FPN 정현희 기자] = 19일 오전 8시 21분께 경기 광주시의 한 하훼용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오전 8시 4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80명과 장비 36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대응단계는 오전 9시 19분에 해제됐고 불은 1시간 5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창고1동, 컨테이너 2동, 기계, 전기제품,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6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나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사무실 용도의 컨테이너 내부 전기판넬 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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