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전문화 교육은 의용소방대원의 소방분야 자격 취득 기회 확대를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생활안전강사와 심폐소생술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 또는 지방비로 운영된다. 사흘간 진행되는 생활안전강사 교육을 수료한 후 시험에 합격하면 생활안전강사 자격도 받게 된다.
강태석 한국소방안전원장은 “의용소방대원이 재난 현장은 물론 일반 생활현장 속에서도 폭넓게 소방공무원의 업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전문화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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