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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IoT 기술로 소방시설관리시스템 구축한다

가천대ㆍKFIㆍ11개 기업 ‘스마트안전도시 서울 협의체’ 발족

박준호 기자 | 입력 : 2019/11/21 [21:01]

▲ ‘스마트안전도시 서울 협의체’ 발족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신열우)가 산ㆍ학ㆍ연과 함께 소방시설 오작동과 화재 감지시설의 선진화를 위해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서울소방은 지난 20일 IoT 기반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스마트 안전도시 서울 협의체’를 구성하고 발족식을 개최했다.

 

서울소방은 화재 시 소방시설 오작동과 화재수신반 정지상태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7년 남산한옥마을 등 8개소에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화재 오작동이 713건에서 478건으로 33% 감소했고 소방시설 고장도 645건에서 132건으로 무려 8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소방은 가천대학교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을 비롯해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날코리아(주), 지멘스(주), 에스더전자(주), 프로테크(주), 올라이트라이프(주), 세이프시스템(주), 정원씨앤에스(주), 씨앤이지에스(주), 케이텔(주), 에이치와이엔지니어링(주), 유노시스템(주) 등 11개 자동화재탐지설비 제조사와 스마트 안전도시 서울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실시간 소방관리시스템 운용 실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비화재보 등 도출되는 문제점을 서울소방과 함께 개선해 나간다.

 

특히 협의체는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 통계분석 자료 공유 ▲현 시스템 문제점에 대한 전문분야별 기술개선 방안 ▲소방시설 신기술 규격 표준화 ▲4차 산업기반 기술 공동 활용 등 소방시설의 상시 정상 작동기반을 다져 시민의 안전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열우 본부장은 “세계 최초로 구축한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소방시설 미작동으로 인한 화재 인명피해 사례가 근절되길 바란다”며 “ ‘스마트 안전도시 서울 협의체’ 운영을 통해 IoT 기반 소방 관련 기술이 진일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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