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부소방서 구조대는 강풍으로 인해 아파트 정문 문주 위에 설치된 구조물이 위험하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인근 도로와 인도를 통제해 안전을 확보한 뒤 소방 굴절차와 소방드론을 이용해 위험 상태에 놓인 나무장식물을 제거했다.
이번에 사용된 소방드론은 산악지역이나 내수면 실종자 수색, 초고층건물 인명검색, 재난현장 지휘관제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 장비다.
강호정 서장은 “앞으로도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고품질의 소방 안전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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