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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중요성 홍보

가족 지키는 경량칸막이, 위치ㆍ사용법 숙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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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11/27 [13:35]

김해동부소방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중요성 홍보

가족 지키는 경량칸막이, 위치ㆍ사용법 숙지 당부

한우진 객원기자 | 입력 : 2019/11/27 [13:35]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업소 등 건물 내 비상상황 발생 시 피난을 위해 사용되는 피난시설인 경량칸막이를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하게 하고자 석고보드로 만들어 놓은 벽체다.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돼 벽 너머의 공간으로 대피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가정에서는 부족한 수납공간 해결을 위해 물건을 적치하고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실제 화재 발생 시 원활한 피난이 불가능하게끔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박승제 서장은 “나와 가족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화재 발생 시 불을 끄는 것보다도 중요한 게 피난이기 때문에 경량칸막이의 목적을 알고 경각심을 가져 안전을 습관화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우진 객원기자 tjdtjrgks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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