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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전남도의원 “소방드론 단 1대뿐… 도입 확대해야”

마재윤 본부장 “드론 도입 적극 추진해 현장 활용하겠다”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11/28 [08:58]

▲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  © 전남도의회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전남도가 새로운 미래전략인 블루이코노미의 핵심 프로젝트로 무인비행장치(드론) 산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 활용도는 미미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2020년도 소방본부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화재ㆍ구조ㆍ구급 현장과 조난ㆍ실종자 수색 등에 활용도가 높은 드론 도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소방드론은 열화상카메라 등이 설치돼 연소 확대 감시와 옥상 인명 수색에 용이하고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나 의원에 따르면 현재 전남소방본부에서 운용 중인 드론은 단 1대(교육용 4대)다. 하지만 비행시간이 30분이고 비행거리가 7km밖에 되지 않아 드론 1대로 전남 지역 전체를 관할하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나 의원의 주장이다. 

 

나 의원은 “전문 보직이 없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매뉴얼도 마련되지 않아 활용도가 떨어진다”며 “드론 운용 가능 인력은 특수구조대 소속 13명으로 시ㆍ군 소방서의 드론 전담인력은 전무하다”고 강조했다.

 

또 “드론 도입 확대와 전담인력 구성으로 상시 운용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드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마재윤 본부장은 “예산이 수반돼야 하는 문제가 있지만 드론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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