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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전북도의원 “체력검증 회피 소방공무원 엄중 제재해야”

체력검증 미실시 소방공무원 최근 3년간 꾸준히 늘어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11/28 [09:06]

▲ 전북도의회 김기영 의원  © 전북도의회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전북 지역에서 건강 이상이 없지만 체력검증을 피하기 위해 진단서를 제출하는 소방공무원이 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김기영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전북소방본부 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건강상 이상이 없음에도 체력검증을 받지 않은 소방공무원이 증가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소방공무원들은 매년 1회씩 의무적으로 체력검증을 실시해야 하지만 병원 진단서를 제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3주 미만 진단서를 제출해 체력검증을 받지 않은 도내 소방공무원은 지난 2017년 115명, 2018년 121명, 올해 139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김 의원은 “예산안을 보면 전북소방은 매년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하고 구조ㆍ구급 대원들의 경우 별도의 건강검진을 하는 등 소방공무원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체력검증 시 아픈 소방공무원이 늘어나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은 평소 체력ㆍ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이에 대한 엄중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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