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찬의 1분 묵상문학 7] 겨울 하늘
한정찬 시인 | 입력 : 2019/12/10 [11:30]
겨울 하늘
투명해 부딪히면 쨍그랑 금이 갈까 가슴이 차가워진 창천蒼天을 쳐다보니 눈 들어 바라다보는 그대 얼굴 보인다
글 쓰는 일상에서 솟구친 주제 앞에 손끝이 다가가는 필기구 잡고 보니 한 동안 망종거리다 그대 마음 느낀다
한 해의 바쁜 여정 이 순간 잠시 멈춰 쏜 살로 환도 치듯 글 쓰다 지워보니 말 못할 기승전결에 그대 생각 담는다.
한정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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