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시흥동 정육식당 화재… 인명피해 없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19/12/11 [10:30]
[FPN 정현희 기자] = 10일 오후 11시 51분께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정육식당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 78명이 현장에 출동해 4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가설창고와 식당 내부, 에어컨, 냉장고, TV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8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영업종료 후 사용하던 숯을 보관하는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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