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지난 11일 심정지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함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뇌 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허운회 예방지도담당은 “2018년 한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할아버지를 살린 사례가 있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군민 모두가 응급환자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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