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11일 오후 5시 18분께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81명이 현장에 출동해 17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침대와 장롱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62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안방 침대에 놓여있던 라텍스 베개에서 축열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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