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10일 합천종합폐차장에서 자동차 다중 충돌 교통사고를 가정한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 구급대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과 응급처치ㆍ이송, 구조대원 안전사고 방지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통사고 구조기법 ▲상황별 요구조자 구조 및 응급처치 등 구조대원ㆍ구급대원 협업 ▲인명구조장비 조작 ▲안전사고 예방 및 정신 교육 등이다.
이날 훈련에 참석한 이일규 대원은 “지난 2일에 구조대원 특채로 신규 발령을 받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운성 현장대응단장은 “다양한 교육ㆍ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이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활동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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