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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방학동 아파트 상가 화재 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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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12/24 [13:00]

도봉소방서, 방학동 아파트 상가 화재 대응 1단계 발령

119뉴스팀 | 입력 : 2019/12/24 [13:00]

 

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23일 오후 4시 42분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청구아파트 상가 지하 1층 식당에서 불이나 6시간 37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279명, 장비 56대가 현장에 동원됐다. 영업 중인 상가 건물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초기에 소방력을 집중 투입하며 화재 확대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소방서는 연기흡입과 손 화상을 입은 요구조자 4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고 건물 내에 있던 시민 80명을 대피시켰다.

 

 

이날 화재는 상가 지하 1층 식당에서 가열된 식용기름에 불이 붙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는 오후 11시 3분에 진화됐으며 19분에 대응 1단계가 해제됐다. 소방서는 아침까지 잔불 감시체계를 유지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는 정확한 재산피해와 화재 원인에 대해서 현재 조사 중이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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